[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고속터미널역 초역세권에 자리한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 1차’ 아파트 정비계획안이 서울시로 입안됐다.
9일 서울경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미도1차 아파트 정비계획안은 지난 7일 서초구청에서 서울시로 입안됐다.
입안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177%, 최고 15층, 8개동, 1260가구로 구성된 단지는 재건축 후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14개동, 1648가구로 거듭난다.
이번 입안은 서울시 조례상 단지가 위치한 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 상한은 250%지만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임대주택(156가구)과 공원 기부채납을 통해 용적률 상향을 적용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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