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대표 원종석·황성엽)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영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를 포함해 사업별 장학생과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컬처드림업은 올해로 5회째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Concours·경연회)와 페스티벌(Festival·축제)에 대한 참여 경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신영컬처챌린지는 학생들의 창작 음악을 공모하는 사업으로, 8회째를 맞이했다.
총 6개 팀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중 대상을 받은 변지민 학생의 ‘여기 서 있을게요’는 담담하면서도 밝고 씩씩한 멜로디(Melody·가락)가 특징이다. 올해 신영증권 통화연결음으로 사용된다.
신영증권은 각자만의 특별한 철학으로 작품을 구성 중인 작가들을 위해 전시관 대관료와 작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전시는 오는 5월 단체전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장학사업이 이전보다 확대돼 더 많은 학생이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섬세한 방식으로 한예종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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