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진행한 ▲신영컬처드림업 ▲신영컬처챌린지 ▲신영뉴프론티어 등 3가지 분야 장학사업을 결산하는 자리다.
신영컬처드림업은 올해로 5회째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Concours·경연회)와 페스티벌(Festival·축제)에 대한 참여 경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한재민 학생을 비롯해 학생 4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한재민 학생은 신영증권으로부터 후원받아 참여한 윤이상 콩쿠르에서 우승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동시 수상한 바 있다.
총 6개 팀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중 대상을 받은 변지민 학생의 ‘여기 서 있을게요’는 담담하면서도 밝고 씩씩한 멜로디(Melody·가락)가 특징이다. 올해 신영증권 통화연결음으로 사용된다.
신영뉴프론티어는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미술 부문 학생 전시를 후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총 20개 팀이 지원해 7개 팀이 전시 기회를 얻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장학사업이 이전보다 확대돼 더 많은 학생이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섬세한 방식으로 한예종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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