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102가구 ▲74㎡B 126가구 ▲84㎡A 40가구 ▲84㎡B 135가구 ▲84㎡C 79가구 ▲84㎡D 6가구 ▲84㎡T 2가구 ▲96㎡A 150가구 ▲96㎡B 221가구 ▲96㎡C 77가구 ▲99㎡A 42가구 ▲99㎡B 3가구 ▲134㎡A 3가구 ▲134㎡B 1가구 ▲134㎡C 1가구다.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설계도 돋보인다. 세대 내부는 다양한 평면 설계와 함께 일부 세대에는 알파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지하공간에는 세대별 창고를 제공한다. 또한 세대 당 약 1.5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해 여유 있고 편안한 입주민 주차 환경을 조성했다.
단지는 GTX-A 운정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돼 단지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기대된다.
특히 GTX-A 운정역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을 통해 상업·업무·공원·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 내·외부 곳곳에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돼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우선 단지내 조경면적을 전체 부지의 절반에 가까운 약 45%로 확대해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친화적 생활이 가능하다. 이곳에는 자이(Xi)만의 시그니처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어린이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등을 비롯해 ‘운정마당’, ‘운정작은숲’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친환경 단지 조경, 다양한 평면 설계, 특화된 외관 등 차별화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481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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