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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표 ‘뉴홈’ 첫 사전청약 흥행…최종 평균 경쟁률 15.1대1

기사입력 : 2023-02-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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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 사전청약 일반공급 청약 경쟁률./자료제공=국토부이미지 확대보기
뉴홈 사전청약 일반공급 청약 경쟁률./자료제공=국토부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닫기원희룡광고보고 기사보기)는 지난 17일 뉴:홈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은 28.3대 1, 평형별 최고 경쟁률은 82.4대 1(고양창릉 84㎡)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공급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이 34.81, 일반형 12.11로 특별공급에서와 마찬가지로 나눔형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경쟁률은 고양창릉이 46.21로 양정역세권(16.6:1)과 남양주진접2(12.1:1)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한 최종 평균 경쟁률은 15.111,798호 공급에 27,153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 17.41, 일반형 6.21을 기록하였고, 지역별로는 고양창릉이 23.71, 양정역세권 7.41, 남양주진접2 6.21을 기록했다.

이번 사전청약은 서민과 청년을 위한 윤석열닫기윤석열광고보고 기사보기정부 공공분양주택(:)의 첫 공급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고 저금리 모기지 혜택을 지원하는 나눔형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세보다 저렴하고 저금리 모기지 혜택을 지원하는 나눔형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연령별 사전청약 접수 결과 20대와 30대가 70.9%를 차지하고 있는 점과 청년특별공급의 높은 경쟁률(36.5:1) 기록 등을 볼 때 2030세대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적정여부 확인 등을 거쳐 청약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330일에 당첨자를 우선 발표하고, 소득ㆍ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이번 뉴:홈 첫 번째 사전청약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감했다. 신규 청약모델로 도입된 나눔형의 경쟁률이 높은 것은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면서 분양가의 부담을 덜고자 하는 수요자의 요구가 잘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앞으로의 청약도 수요자 각자의 소득, 자산 여건, 생애 주기 등에 맞는 다양한 주거선택권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주벝 서울 고덕강일 3단지 사전청약도 시작된다. 특별공급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일반공급 접수는 3월2~3월3일과 6일이다. 발표는 오는 23일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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