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GS리테일(대표 허연수닫기
허연수기사 모아보기)이 4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2조888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0.9% 성장한 853억원을 기록했다. 슈퍼 사업 부문는 퀵커머스의 효과를 봤다. 수퍼 사업부는 퀵커머스 매출 증가와 가맹 점포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6.1% 성장한 33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홈쇼핑 부문은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든 3205억원의 매출을 실현했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판관비 절감과 일회성 비용인 세금 환급으로 인한 이익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84억원을 기록했다.
파르나스 호텔 등 호텔 부문은 완전한 회복세다. 호텔 부문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8% 증가한 1218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0% 늘어난 584억원을 실현했다. GS리테일 측은 "국내와 해외 투숙객 증가로 투숙율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매출 11조22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4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수퍼를 비롯한 플랫폼B/U의 기존점 매출 증가 및 매익율 개선과 호텔의 매출 상승 등으로 호실적을 거뒀다"며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와 여행객 증가로 향후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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