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AA+ 3년물 금리는 4.026%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109%p, 전월 대비 1.387%p 하락했다. 여전채 AA+ 3년물 금리는 지난해 10월 6%대까지 치솟았다. 이후 5%대 후반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말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달 11일 4%대에 진입했다.
중소형 캐피탈사가 조달에 사용하는 여전채 A+ 3년물 금리는 지난 3일 기준 전일 대비 0.109%p 하락한 4.026%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말 6%를 돌파한 후 11월 말 6%대까지 오르다 지난달 5%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상반기 13%대를 유지하던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 상단은 지난해 12월 16%를 초과했다. 현금서비스는 최저 16.88%에서 최고 19.43%까지 올랐다.
자동차 할부금리도 계속해서 올랐다. 전날(6일) 기준 주요 캐피탈사 4곳(롯데·현대·하나·KB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리(현대자동차 그랜저, 현금구매비율 30%, 대출기간 36개월 기준) 상단은 10.4~11.5%를 기록했다. 지난달 일부 캐피탈사의 최고 금리는 14%를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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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업계는 실제 조달비용이 대출원가 산정에 포함되기까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단기간 내 급격한 대출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 캐피탈사 관계자는 "1월 초까지 조달한 비용을 2월 금리에 반영한다"라며 "각 사 별 기존 조달 규모에 따라 대출금리가 인하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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