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광공사에 따르면 ‘트래블리더’는 올해 15년째를 맞이하는 대학생 기자단으로 새로운 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한다.
‘다님’은 국내 지역별·테마별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일반인 기자단이다. 올해 7기 기자단을 모집하며 여행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다. 특히 올해는 여행 기사, 짧은 영상, 실내 전시·액티비티 등 테마 촬영으로 모집 분야를 세분화해 기자단을 선발·운영하여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발대식에서 임명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과 영상 촬영, 여행 기사 작성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국내 여행지를 취재할 기회가 주어진다. 기자단 지원 및 선발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사 누리집 공고·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트래블리더’와 ‘다님’은 지역 관광지 현장 취재를 700여회 진행해 1600여개의 신규 콘텐츠를 생산했고, 이 중 362건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소개돼 약 600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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