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은 서울시 중구 DGB생명 사옥에서 김성한 대표이사와 김순식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CCO),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환경 조성과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작됐다.
DGB생명은 영업부터 지원 부서까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해왔다. 특히 김성한 대표는 취임 이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완전판매를 통한 질적 성장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이에 따라 DGB생명은 부서별로 금융소비자 보호 담당자를 선발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금융소비자 권익 관련 사항에 적극적인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 매월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정해 각 부서별로 금융소비자 보호 아이디어 논의, 업무 개선 도출 등 임직원들이 일상 업무 중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DGB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금융회사 임직원이라면 갖춰야 할 필수적인 덕목으로 최근 몇 년 새 이와 관련한 사회적 공감대 역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차원에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정신을 공고히 하고 고객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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