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 국내 정식 출시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에서 개발한 신규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를 26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이트 워커’는 액션성을 앞세운 PC 플랫폼 MORPG 로, 강렬한 타격감과 세련된 조작감을 통해 호쾌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업으로는 △검사 ‘B’ △격투가 ‘마리’ △마법사 ‘갈가마귀’ △총술사 ‘맥’ △중화기 딜러 ‘오드리’ △액션 서포터 ‘아라’ 등 6개의 기본 캐릭터와 각 전직 캐릭터 2종을 선보여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동화, 무협, 빙하 등 다양한 세계관이 어우러진 200개의 독특한 스테이지를 구성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나이트 워커’ 박주형 총괄 디렉터는 이날 ‘워커(‘나이트 워커’ 유저)’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으며, 개발의 소회와 함께 게임의 주요 강점과 특징을 소개했다.

그는 “‘나이트 워커’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호쾌한 타격감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 개발에 매진해왔다”라며, “유저분들이 ‘나이트 워커’ 플레이를 통해 액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경험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게임의 재미를 우선시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나이트 워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인 모델 주우재가 등장하는 신규 광고 영상 2편도 공개했다. 주우재가 게임 속 메인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착장으로 등장하며, 주요 스킬의 특징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넥슨은 ‘나이트 워커’ 공식 출시를 기념해 2월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게임의 튜토리얼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5레벨 단위 달성 이벤트로 ‘영웅 장비 상자’ 보상을 지급하며, 모두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RTX4090’, ‘아이폰14프로’, ‘갤럭시 버즈2프로’ 등을 선물한다.

오는 28일~29일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 20분간 접속을 유지한 모든 유저에게 주말 핫타임 이벤트로 ‘아르카나 3개’, ‘행운의 네잎클로버 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넥슨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옥냥이’, ‘풍월량’, ‘짬타수아’ 등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가 플레이하는 ‘나이트 워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2월에도 유명 인플루언서의 플레이 영상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