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이날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4%p를 인하했으며 정기적금 금리는 0.65%p 인하했다. 가입기간 기준 12개월 이상 18개월 미만 정기예금 금리는 4.80%로 인하했으며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은 4.30%로 인하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정기예금 금리를 0.3%p 인하한 바 있으며 SBI사이다보통예금의 경우 1%p 인하해 2.0%를 제공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5%p 인하했다. ‘OK e-안심정기예금’의 금리는 4.90%로 인하했으며 ‘OK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2개월 기준 4.60%로 인하했다. ISA정기예금은 이날부터 가입기간 1년 기준 0.6%p 낮아진 4.70%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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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은 이날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2%p 인하했다. 가입기간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대면 가입시 4.80%, 비대면 가입시 4.90%를 적용하고 있다. 회전정기예금의 경우 5.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가입기간에 따라 0.2~0.6%p 인하했다. 가입기간 6개월 기준 0.6%p 인하한 4.20%를 적용하고 있으며 12개월은 0.2%p 인하한 4.9%, 36개월 기준 0.5%p 인하한 4.2%를 적용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3.80%로 전년말 대비 0.16%p 하락했다. 12개월은 0.33%p 하락한 5.04%를, 24개월은 0.39%p 하락한 4.42%를 기록했다.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대출금리는 높게 치솟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평균 15%였던 저축은행의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16%까지 상승했으며 일부 저축은행의 평균금리가 19.51%까지 치솟는 등 1년 사이 1~5%p 상승했다.
총자산 기준 상위 5개사인 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의 지난달 기준 평균 가계신용대출 금리는 16.56%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42%p 상승했다. SBI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대출금리가 상승했으며 웰컴저축은행은 4.34%p 상승했다.
저축은행은 높아진 조달금리에 대출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예금금리는 시중은행 금리 동향에 따라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저축은행의 예대금리차는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정기예금(1년) 금리와 일반대출 금리 차는 6.14%p로 전월 6.09%p 대비 상승했다. 지난해 상반기 6.61%p였던 예대금리차는 9월까지 7.27%p까지 확대됐으나 지난해 10월 예금금리 경쟁에 따라 예금금리가 5.22%까지 상승하면서 예대금리차가 일시적으로 축소된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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