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일 정 회장은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 미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손해보험 시장을 실현하는 등 손보업계가 소비자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신위험 보장강화와 손보업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위험 보장상품, 반려동물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보험상품 도입을 돕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 회장은 반려동물 상품개발 지원을 위해 관련 제도도 손보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질병‧진료행위 표준명칭 활용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진료데이터 집적을 통해 보험금 지급통계 재정비, 해외통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그동안 손보업계는 동물병원별 상이한 진료 용어, 편차가 큰 진료비로 반려동물 보험료 산정과 손해율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관련 데이터 부족으로 상품개발과 보장담보 확대에도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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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이페이먼트‧오픈뱅킹 도입 지원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시 새로 도입될 예정인 마이페이먼트업을 손보사가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손보사의 디지털 금융기능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앱 등에서 개인금융 데이터 조회와 계좌이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뱅킹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업무 범위 확대, 투자규제 완화 추진 의사도 밝혔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는 자회사 업무 범위를 기존 열거규제에서 포괄규제로 변경하고 타회사 투자 한도를 15%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신사업 진출, 디지털 기반의 상품‧서비스 다각화를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이외에도 정 회장은 소비자 신뢰 회복과 손보업 내실화를 위해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판매채널 도입 ▲보험민원 처리 프로세스 개선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활동 지원 ▲실손보험 건전성 제고‧소비자 니즈 반영 ▲자동차보험 지급기준 개선을 통한 과잉진료‧수리 차단 ▲손보업 공익적 기능‧리스크 관리 강화를 과제로 제시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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