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닫기조계현기사 모아보기)가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의 개발작 MMORPG '아키에이지 원'의 사전 예약자 수가 5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MMORPG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대작 MMORPG다.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 모험 및 생활 콘텐츠 중심인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필드전 및 해상전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돼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11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출시 예정인 게임 중에서는 이례적인 속도라는 평가다.
사전 예약은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와 카카오 게임하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페이지에서 모두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 액세서리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 누적 인원 수 달성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 100만 사전 예약자 달성으로 ‘희귀 직업 선택권’과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와 함께 초대한 친구가 출시 이후 게임을 플레이 할 경우 추가로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난 11일 오픈한 ‘아키에이지 워’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는 게임 내 세계관, 주요 세력 및 등장인물, 핵심 콘텐츠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요 콘텐츠에서는 심리스 오픈월드와 무기별 스킬 영상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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