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올해의 차는 올해의 차, 프리미엄, 그맄나 등 3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같은해 3개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한 것은 인도 올해의 차 역사상 기아가 최초다.
카렌스는 최종 후보에 오른 마힌드라 스콜피오, 마루티의 그랜드 비타라를 제쳤다. EV6는 타타 티아고EV, 마루티 그랜드 비라타 하이브리드를 꺾었다. 나머지 프리미엄 부문은 메르세데스-벤츠 EQS가 거머줬다.
EV6는 북미 올해의 차(2023), 유럽 올해의 차(2022) 등 3대 자동차상 가운데 2개를 휩쓴 것을 포함해 아일랜드 올해의 차(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2022) 등 글로벌 자동차상을 휩쓸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인도 올해의 차에서 두 개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인도시장에서 브랜드의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