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2023 조선호텔 설 선물세트’ 출시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 한채양)가 설 명절을 맞이해 전문가 노하우를 담아 엄선한 ‘2023 설 명절 선물세트’를 100여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2023년 1월 11(수)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더 조선호텔’ 혹은 SSG닷컴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여 일부 품목에 한해 정상가 대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판매 기간은 1월 3일(화)부터 1월 20일(금)까지, 배송은 1월 10일(화)~1월 20일(금)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신선 식품의 경우 수도권 지역에 한하여 호텔에서 직접 배송하며 상온 식품, 침구류는 택배로 배송된다.

조선호텔 추석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부산 센텀시티점, 대구점을 비롯해 강남점, 경기점,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 매장에서도 조선호텔 경주 천년한우, 제주 흑한우, 화식한우, 프라임 LA 갈비 등 축산 선물세트 11종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기간은 1월 20일(금) 까지, 2023년 1월 14일(토)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된다.

매년 최고 등급의 프리미엄 한우를 엄선해 온 조선호텔은, 이번에도 선물 받는 고객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16여종의 정육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매해 약 1,500세트 가량 판매될 만큼 매년 명절 시즌 때마다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꼽히는 ‘목장 한우&트러플 시즈닝 세트’는 등심, 채끝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트러플 소금과 트러플 머스타드를 제공한다. 30만원대~7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원하는 구성으로 선택할 수 있다.

‘명품 한우 VIP 세트’는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소량 생산되는 가장 높은 마블링 스코어 No.9의 최고급 부위를 세트로 구성했으며 소 한 마리에서 생산되는 핵심 부위만을 엄선해 구이용부터 고급 특수 부위까지 다양하게 구성하여 특별한 분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1++ 등급 한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한우 갈비 등심 혼합세트’, 한우 한 마리에서 700g~2kg 남짓의 소량 특수 부위만을 엄선해 안창, 토시, 제비추리, 치마로 구성한 ‘미각 한우 세트’, 그리고 1등급 한우의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명절 당일 실속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한우 정성 세트’, 1++등급의 한우의 채끝을 손질해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명품 한우 채끝 스테이크 세트’,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 횡성 한우로 준비한 ‘횡성 한우 세트’, ‘LA 갈비 세트’ 등 다양한 정육 제품을 준비했다. 가격은 한우 갈비 등심 혼합세트가 65만원부터, 미각 한우세트는 79만원, 명품 한우 채끝 스테이크 세트는 50만원부터, 한우 정성 세트는 29만원부터, 횡성 한우 세트는 32만원부터이다.

올해는 홈쇼핑 전용 상품을 출시해 집에서도 편리하게 합리적인 가격의 조선호텔의 정육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홈쇼핑 전용 상품으로는 한우 목심 1+등급 이상만 엄선해 조선호텔의 레시피로 만든 특제 소스를 더한 ‘한우 眞 소불고기’와 ‘조선호텔 LA 갈비 세트’를 선보이며, 현대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조선호텔 眞 소불고기가 8만 9천 9백원, 조선호텔 LA 갈비가 14만 9천원이다.

프리미엄 수산 제품으로는 청정 해역 완도에서 수확한 전복 중 살이 풍부하고 크기와 모양이 우수한 최상급만을 선별해 조선호텔 셰프의 레시피로 선보이는 시그니처 제품인 ‘전복장’을 비롯해, 천일염으로 섶간하여 정성을 담은 ‘법성포 영광 굴비’, 제주 해역에서 수확한 ‘제주 진 은갈치’, ‘제주 선 건옥돔’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각겨은 법성포 영괄 굴비가 32만원부터, 제주 진 은갈치는 29만원부터, 제주 선 건옥돔은 36만원부터, 전복장은 32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올해는 ‘조선호텔 간장게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꽃게의 맛이 가장 좋은 제철에 연평도에서 어획한 꽃게로 크기와 상처가 덜한 품질 좋은 꽃게를 엄선해 조선호텔 셰프의 비법 간장소스로 담가 고소하고 비린맛이 없는 프리미엄 간장 게장으로 항아리에 담아 고급 상자와 보자기로 포장해 정성과 품격을 담아 준비된다. 5미 구성의 조선호텔 간장게장 가격은 30만원이다.

기존과는 다른, 특별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조선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조선호텔 베딩 제품을 비롯한 리빙 제품, 그리고 조선호텔 독점 와인 세트를 제안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로열 스위트 객실에 적용되는 ‘캐나다 구스, 에델바티스트 두베’는 독일의 최첨단 섬유 기술을 적용한 원단으로 100% 원면을 100수 이상의 원사로 섬세하게 가공, 수분 흡수와 발수를 빠르게 하여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면 특유의 바스락거림을 최소화하여 민감한 소리까지 세심하게 배려했으며 유럽 안정성 평가 기관의 인증을 통과한 우수한 제품으로 싱글, 퀸, 킹 사이즈 옵션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160만원(싱글기준)부터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건물 외형에서 영감을 받은 ‘바로크 침구 세트’는 60수 면 100% 소재의 베딩 상품으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에블린 침구 세트’ 역시 프리미엄 100수 면 100% 소재를 활용한 이불 커버 세트로 세련되면서 단아한 디자인의 자수로 표현했다. 바로크 침구 가격은 37만원부터(싱글, 홑 이불커버 기준), 에블린 침구는 44만원(싱글, 홑 이불커저)부터이다.

이외에도 최고급 원단으로 제조되어 훌륭한 흡수력을 자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볼륨감을 느낄 수 있는 ‘조선호텔 타월세트’, 집 욕실에서도 호텔에 온 듯한 쾌적한 느낌을 선사할 수 있는 ‘조선호텔 배스로브’ 등도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타월세트 가격은 3만9천원(페이스 타월 3개 기준),배스로브는 주니어와 키즈는 8만 5천원, 성인용 커플세트는 26만원이다.

또한 애주가들을 위한 선물로 선보이는 ‘조선호텔 독점 와인 세트’와 ‘조선호텔 독점 샴페인’은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벨이 새겨져 특별함을 더한다.

와인세트는 부르고뉴의 중심지 본(Beaune)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양조장 부샤르 뻬레 에 피스 하우스에서 생산하는 ‘부샤르 뻬레 에 피스 마꽁-루니 생 피에르 2020(Bouchard Pere & Fils Macon-Lugny Saint Pierre 2020)’와 ‘부샤르 뻬레 에 피스 꼬뜨 드 본 빌라쥬 2018(Bouchard Pere & Fils Cote de Beaune-Village 2018)’ 2종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8만원이다.

조선호텔 독점 샴페인으로 준비한 샴페인 트리보 블랑 드 누아(Champagne Tribaut Blanc de Noirs)는 섬세하고 풍부한 버블을 가진 샴페인으로 오픈하면서 올라오는 과실향이 매혹적이다. 잘 만들어진 샴페인의 특징인 정교함이 느껴지며 특유의 감귤향이 샴페인의 풍미를 더한다. 가격은 13만원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리테일팀 오세창 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부터 실용적인 구성의 선물 세트까지 선물 받는 고객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며 “올 설 명절,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귀한 선물을 조선호텔의 정성과 품격으로 함께 제안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