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기존 종신보험 기능에 자녀 양육자금으로 활용성을 높인 ‘(무)버팀목으로키워주는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양육자금 자동인출 서비스를 신청해 자녀(종피보험자)의 성장 시기에 따라 필요 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며, (무)버팀목정기특약 선택 시, 부모(주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자녀(종피보험자)에게 30세까지 매달 버팀목 자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무)종신전환특약을 통해 등록된 자녀에 한해 피보험자 변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입 5년 후부터 20년간 매년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씩 사망 보장이 체증되는 특징이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무)버팀목으로키워주는종신보험'은 지속되는 저출산 기조와 사교육비 증가로 인한 부모의 자녀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KDB생명과 국내 대표 GA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다”라며 “기존 저해지체증형 종신보험의 단점을 개선해 많은 보험 소비자들의 자녀 양육과 경제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성 있게 활용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