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보호시설을 퇴소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물품 지원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꿈 많은 너를 응원해’를 전개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구세군서울후생원 내 3명의 청소년에게 태블릿PC를 각각 선물했다. 또한, 사회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이들에게 사랑의 메시지 담긴 응원카드를 함께 전달했다.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지극정성 보살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평생 간직하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꾼으로 성장해 보답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블루허그는 수년간 후생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립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후원 등을 이어오다 올해부터 보호종료 예정인 청소년까지 범위를 확대, 사회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
구세군서울후생원은 가정 내 양육이 어려운 만 3세에서 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성인이 되어 자립하기 전까지 건강 유지 및 보호는 물론 아동의 생활 지원, 교육, 정서지원, 상담 등을 진행하는 구세군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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