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캠페인은 구세군서울후생원 내 보호종료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육시설 퇴소 이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지극정성 보살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평생 간직하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꾼으로 성장해 보답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삼표그룹 대표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의 남윤식 회장은 “올해도 그룹 임직원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팀의 맞춤형 전략, 그리고 블루허그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건강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동료애를 바탕으로 헌신과 열정에 진심을 담아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세군서울후생원은 가정 내 양육이 어려운 만 3세에서 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성인이 되어 자립하기 전까지 건강 유지 및 보호는 물론 아동의 생활 지원, 교육, 정서지원, 상담 등을 진행하는 구세군 산하기관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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