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023년 파느너사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며 소통 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중 ‘경영 안정 금융 지원’이 중소 파트너사 경영활동에 보탬이 됐다. 롯데백화점은 우수 금융사와 연계해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며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1000억 규모의 ‘동반성장기금’을 마련해 무이자 대출도 직접 지원했다. 이외에도 추석과 설 명절 기간에는 2200여 파트너사에 수 천 억대의 판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에도 지원을 강화하며 소통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올해 수도권에서만 진행했던 커피차 행사를 지방 권역에까지 확대하고, ESG 지원사업 대상 기업도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중소 파트너사와 협업 상품 출시 시 연구 개발비를 지원하는 L-tab프로그램과 농어촌 지역의 성장을 지원하는 농어촌 상생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목)에 열린 ‘22년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롯데백화점은 은 파트너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반성장 제반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인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동반성장지수, 상생협의회 운영, 업종별 경쟁력 강화 산업, ESG 지원사업 등과 함께 총 5개 분야의 시상이 이뤄졌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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