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선진 KBI국인산업 대표이사는 지난 35년 동안 환경관련 사업에 종사하며 사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각종 직원 처우 개선 제도와 근로자 생애주기 돌봄 제도 등을 시행해 2021년 동종 업계 이직률 10.6% 대비 4%를 기록하고 근로자 평균근속년수가 약 13년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사원들의 참여로 노사협의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작업안전반을 운영하고 연 2회 작업환경측정으로 건강장해가 유발 될 수 있는 물질을 중점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에 기업의 책임 실천으로 구미시장 장학재단에 5년간 1억원을 출연해 매년 인근 고교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선진 KBI국인산업 대표이사는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해 회사의 발전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과 KBI메탈, KBI알로이,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ㆍ동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강관, 건설, 환경, 섬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KBI그룹이 환경파괴와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대체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위해 환경전문 기업 국인산업을 1996년에 설립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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