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오는 22일 임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지주와 계열사 임원들이 대상이다.
지주 내 임원은 총 9명으로, 박성욱닫기박성욱기사 모아보기 상무(그룹리스크관리부문장·위험관리책임자)를 제외한 8명의 임기가 오는 31일 종료된다. 박 상무는 내년 연말에 임기가 끝난다.
임기 만료를 앞둔 그룹 임원들은 내년 3월 주주총회까지 BNK금융 일시 대표이사로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을 가진 정성재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을 포함해 ▲성경식 부사장(그룹자금시장부문장) ▲손강 전무(그룹자산관리부문장) ▲최우형 전무(그룹D-IT부문장) ▲구교성 전무(그룹경영지원부문장) ▲강문성 전무(그룹감사부문장) ▲전병도 상무(준법감시인) ▲이승제 전무(그룹CIB부문장) 등이다.
주요 계열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 대표 임기도 내년 3월 말까지다.
금융권 관계자는 “외부 출신 인사가 BNK금융 수장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신임 회장이 취임 후 단행할 첫 인사에서는 새로운 인물들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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