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대해상은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 내리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내년 2월 2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으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낮아진 사고율과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효과 등을 감안하여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험료 할인 혜택과 함께 고객 서비스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보험료 인하를 통해 고물가에 따른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향후 손해율과 연동한 합리적인 수준의 자동차 보험료가 책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보탰다.
내년 자동차보험 시장은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보험료 원가 상승 등으로 낙관적이지 않다. 정비업계는 지난 16일 자동차정비협의회에서 손보업계에 정비요금 9.9% 인상을 요구했다.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11개사의 평균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 역시 지난달 기준 85.2%로 전년 동기 대비 1.1%p 상승했다. 국제유가‧물가지수 하락으로 자동차 운행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배럴당 91.16달러였던 국제유가는 지난달 82.62달러로 9.4% 떨어졌다.
여기에 겨울철 폭설, 결빙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연말 손해율은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결빙사고의 73.2%가 12월과 1월에 집중됐다. 최근 3년간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월 87.1% ▲10월 89.3% ▲11월 92.7% ▲12월 96.1%로 나타났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산업 생산적 금융 역할 확대…혁신 생태계·제도개선 병행 [금융권 생산적 금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091625010649209efc5ce4ae12419419839.jpg&nmt=18)
![한화손보, K-ICS 64.4%…자본의 질 ‘제고’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0323385904071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생보 빅3 삼성·한화·교보생명 참전 배경은…1위 선점·1200%룰 [보험사 M&A 지형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051652380058508a55064dd12233855161.jpg&nmt=18)
![이번에는 매각 성공할까…예보 지원·가격 협상 '핵심 변수' [예별손보 새 주인 찾기③]](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061553190636509efc5ce4ae12116082156.jpg&nmt=18)
![4년 전 대비 급성장한 굿리치 기업가치는…JC파트너스·한승표 대표 온도차 [콜옵션 발 굿리치 M&A]](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241129560900308a55064dd112411124315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