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상품 관련 시스템‧프로세스(Process‧체계) 정비와 인적 쇄신 등 체질 개선을 주도한 이영창 대표는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 짓는다.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이 그룹 회장직에 내정되면서 변화의 시작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다. 자경위에서 내정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들은 각 자회사 임원 후보추천 위원회에서 자격요건,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주주총회‧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현재 신한투자증권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명 변경과 함께 재도약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미래에셋증권에서 신한금융투자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총괄 각자 대표 사장으로 영입된 김상태 사장은 그동안 GIB 등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
이어 “그룹 전체 변화 폭이 다소 커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신임 회장 후보 추천에 따라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과정”이라며 “이달 초 차기 회장 내정자가 추천된 뒤 이번 자회사 사장단 및 지주 경영진 인선 방향성에 대해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현임 회장과 진옥동 내정자가 충분히 상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단일 대표>
▲ 1989년 2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1983년 2월 대구고등학교 졸업
▲ 1965년 2월 10일 출생
◇ 경력 사항
▲ 2023년 1월~ 신한투자증권 단일 대표 사장
▲ 2022년 3월~ 2022년 12월 신한투자증권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총괄 각자 대표 사장
▲ 2018년 3월~2021년 12월 미래에셋증권(옛 미래에셋대우) 사장(IB총괄)
▲ 2016년 12월 미래에셋대우 부사장(IB1부문 대표)
▲ 2014년 12월 KDB대우증권 전무(IB사업부문 대표)
▲ 2014년 1월 KDB대우증권 상무(기업금융본부장)
▲ 2010년 4월 유진투자증권 상무(기업금융파트장)
▲ 2007년 7월 메리츠증권 상무보(IB사업본부장)
▲ 2007년 KDB대우증권 주식인수부장
▲ 2004년 KDB대우증권 기업금융부장
▲ 1989년 7월 대우증권 입사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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