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전력공사채(한전채) 발행 한도 확대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투심이 자극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8.53% 상승한 2만1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6위에 한국전력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코스피 개인 순매도 상위 종목 5위도 한국전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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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결국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전력 주가에는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제시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한전채 발행 차질 발생 시 필수적인 자금 조달 어려워질 전망"이라며 "전기요금 인상폭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K증권, KB증권에서는 50원/kwh 이상의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6포인트(0.76%) 상승한 2389.04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4080억원), 외국인(98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5080억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수, 전체 85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7포인트(0.98%) 상승한 719.49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190억운), 기관(11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340억원)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7조970억원, 코스닥 6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7원 내린 1301.3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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