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학생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SR 홍보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대국민 소통 확대를 위한 캠페인 아이디어를 발굴해왔다. 이날 최종 발표회에는 3개 팀이 참가해 과제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팀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상은 SRT 캐릭터 ‘에티’와 ‘알티’를 제작한 ‘양털이조’팀에게 돌아갔다. ‘양털이조’팀은 캐릭터를 활용한 릴스, 4컷만화, 포토프레임 제작 등 다양한 실행과제를 함께 제시해 도입 가능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프로야구 연고지역과 SRT 정차역을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 ‘빵지순례’, 4컷사진 프레임 마케팅 등 MZ세대 소통법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MZ세대의 시각에서 SRT 서비스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대국민 소통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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