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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고 즐거운 회사 만들기 나선 허상철 대표

기사입력 : 2022-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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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출근복장 ‘Fun一Day’ 시행 확대
‘로열티 고취’ 우리사주 취득 지원

▲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가(왼쪽)가 지난달 숨은일꾼(칭찬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 = KB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가(왼쪽)가 지난달 숨은일꾼(칭찬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 = KB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올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첫 해부터 KB저축은행 임직원 설문을 통해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여 직원들이 신명나고 즐거운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인재 채용과 복지 제공은 물론,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본적인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비롯해 육아기·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업무와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와 같은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KB저축은행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시행하던 자율출근복장 제도인 ‘Fun一Day(편한데이)’를 매일 시행으로 확대했으며 당번제도 운영방법을 개선해 직원들의 부담을 줄였다.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며 임직원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에게 지원하는 종합건강검진을 배우자나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중 한 사람까지 추가 지원하면서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있다.

허상철 대표는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잘 되어 있더라도 이를 운영하는 사람에 따라 고객서비스 품질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직원이 중심이 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직급 간, 부서 간 소통을 확대해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 간 배려하고 존중하는 열린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저축은행은 우리사주 취득 지원제도를 도입해 직원이 우리사주를 취득 시 출연금 지원으로 직원들의 로열티와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한 타운홀 미팅과 직원 소그룹 간담회, 숨은 일꾼 찾기 및 칭찬하기 캠페인, 매월 Fun 퀴즈 이벤트 실시 등으로 즐거운 사내문화와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상철 대표는 현재의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저축은행의 체질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상철 대표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서는 KB저축은행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객 중심으로 모든 것을 바꿔나가고 금융서비스의 핵심인 직원들이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업무와 마인드를 고객 중심으로 바꿔 나가고 있다”며 “직원들이 일하기에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자긍심을 고취시켜 제 몫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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