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2일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 대강의실에서 관광안내표지 제작 가이드라인 및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 관광안내표지 통일화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14개 광역시도, 45개 기초지자체 관광안내표지 담당자가 참석한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 관광안내표지 종합안내서’를 바탕으로 표지판 제작 및 관리 등 기본 지침을 안내하고, ‘전국 관광안내표지판 시스템’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공사는 작년 ‘한국 관광안내표지 종합안내서’를 발간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전국 관광안내표지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지자체 담당자들은 이 시스템에 지역 내 관광안내표지를 일괄 등록해 직접 관리할 수 있다. 관광안내표지판 종류, 지역별 설치 현황 등 전국 통계 정보의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등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보수 시기를 쉽게 파악해 관광안내표지 제작 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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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사 모아보기준 안내교통팀장은 “내년에는 전국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해 효율적이고 통일화된 관광안내표지 관리체계 기틀을 잡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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