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는 5.53%, 1년 정기적금 평균금리는 3.66%를 기록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각각 1.68%p와 0.64%p 오른 수치다.
6~6.1%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6개에 달한다.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크 회전정기예금', '회전E-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비대면)'은 6.1%를 제공한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OSB저축은행의 '인터넷OSB회전식정기예금'은 6%를 제공한다.
정기적금은 웰컴저축은행의 '웰뱅워킹적금' 특판이 최고 1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어 NH저축은행의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이 7.5%,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과 'WELCOME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이 6.5%를 제공했다.
아무런 우대조건 없이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도 있다.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정기적금-인터넷',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인터넷뱅킹, 비대면)', 진주저축은행의 '지니뱅크-정기적금(비대면)',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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