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하나증권(대표 이은형)이 자문형 자산 위탁 운용 관리(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펀드 ‘삼성타겟리스크 OCIO솔루션1’을 2022년 11월 23일부터 판매한다./사진=하나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증권(대표
이은형 닫기 이은형 기사 모아보기 )이 자문형 자산 위탁 운용 관리(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펀드 판매를 시작한다.
하나증권은 23일 ‘삼성타겟리스크 OCIO솔루션1’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이 펀드는 하나증권에서 투자 포트폴리오(Portfolio·자산 배분 전략)를 자문하고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이 집중적으로 운용하는 OCIO형 상품이다.
삼성타겟리스크 OCIO솔루션1 펀드는 올해 초 하나증권 OCIO 팀이 생긴 뒤 첫 자문을 제공하는 펀드로 기대수익률 관련 요인을 운용 변수로 활용하는 기존 펀드와 달리 리스크(Risk·위험)를 단일 변수로 활용하는 모델(Model·모형)로 운용된다.
높은 시장 변동성에도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퇴직 연금에 최적화한 상품이라는 게 하나증권 측 설명이다.
상품은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안정형’과 위험 대비 수익률을 최대로 하는 ‘성장형’ 2개로 운용된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닫기 박성호 기사 모아보기 ) 및 하나증권 지점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하나원큐’ ‘하나원큐프로’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훈길 하나증권 손님자산운용본부 OCIO 팀장은 “최근 OCIO 펀드 상품에 대한 손님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며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리스크 기반 모델을 성공적으로 소개해 손님들에게 효과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대표 유재훈)가 보호하지 않는다.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하나증권의 신용등급은 지난 6월 21일 나이스신용평가(대표 김영대) 기준 AA이며, 해당 상품은 국내외 채권·주식·리츠(REITs·부동산 투자회사)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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