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사인 키움증권이 원리금 지급을 책임지는 금융 투자 상품으로, 키움증권이 부도나 파산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만기 시 원금과 약속된 수익이 지급된다.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가 10배 넘게 올랐다면 세전 연 6.71% 수익이 발생한다. 총 200억원을 모집하며, 모집 한도 초과 시 1:1 비율로 청약금액에 비례해 안분 배정된다.
최근 비슷한 구조로 출시된 키움증권 제160회 기타파생 결합사채(DLB·Derivative LinkedBond)는 100억원 모집에 200억원 이상 청약자금이 들어와 안분 배정된 바 있다. 그래서 이번엔 모집금액을 더 높게 잡았다는 게 키움증권 측 설명이다. 제160회 DLB는 만기가 3개월이고, 세전 연 6.0~6.01%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 지급형 금융 투자 상품이다.
특판 ELB 상품은 만기 이전 중도 상환을 신청해도 원금과 세전 연 5%를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단,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부도나 파산이 발생하면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
키움증권 주식계좌가 있을 경우 키움증권 누리집,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영웅문S#’의 ‘청약 중 ELS(Equity-Linked Securities·주가 연계증권)’ 항목에서 매수할 수 있다. 최소 매수 단위는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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