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신한자산운용 300억 원, 키움증권 150억 원, MS 210억 원 규모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표면이자는 0%이며, 만기보장수익률은 1%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3년 11월 18일부터, 사채만기일은 2027년 11월 18일이다. 별도 이자지급기일은 없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우수한 성과를 올려 온 명망있는 금융 및 전략 투자자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에 설립된 위메이드는 인기 IP(지식재산권) ‘미르의 전설’에 기반한 ‘미르4’를 포함한 여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어 ‘미르4’ 글로벌을 세계 최초 웰메이드 대작 블록체인 게임으로 성공시키는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