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HOPE with HUG」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대한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HOPE with HUG」는 HUG·부산시·부산건축제 3자간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7년째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HUG와 지역 건설사의 후원, 건축가의 설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노후 공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HUG는 올해 총 3억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새 단장을 하게 된 부산시 동구 소재 대한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현재 건물은 1980년에 건축된 노후주택을 활용하고 있어 구조와 시설들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HUG의 후원과 지역 건축사무소 ㈜루원디자인의 설계 재능기부를 통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아이들을 위한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HUG 관계자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센터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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