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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택기사 모아보기)가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취지를 가장 충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금융소외계층을 가장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은행이 됐다. 토스뱅크는 가계대출 가운데 중저신용 대출비중(KCB 850점 이하, 잔액 기준)이 지난 19일 기준 40.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1금융권 가운데 최초다.
올 들어 대출 영업을 정상화 한 토스뱅크는 이달 19일까지 대출 총 8조원(가계·기업대출 포함)을 시장에 공급했다. 지난해 말 여신잔액은 5315억원이었다.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가계 대출 규모만 총 2조7000억원(잔액 기준)에 달했다.
지난 9월 토스뱅크가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선보인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는 2개월 만에 대출잔액 300억원을 넘어섰다. 전 은행권을 통틀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토스뱅크로 대환을 선택한 대출 가운데 82.4%는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 제2, 제3금융권으로부터의 이동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고정금리 대출 수요가 몰린 덕분으로 토스뱅크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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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출범부터 꾸준히 고객들과 약속해 온 포용금융을 은행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숫자로 증명해 나가려 한다”며 “중저신용 대출 비중에는 포함되지 않더라도 개인사업자 대출 등 시장의 여러 자금 수요와 금융 사각지대를 들여다보고 제 역할을 하는 신뢰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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