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알테오젠, 씨젠, SK케미칼, 메리츠금융, CJ ENM, 아모레G, CJ대한통운, 녹십자, LG생활건강우 등 총 10개 종목은 무더기로 편출됐다.
MSCI 한국지수 내 유동비율 조정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등 총 3개 종목이다. LG에너지솔루션 유동비율 10%에서 15%로 상승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편입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패시브 매입 수요가 108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수 제외에 따른 GS건설 매도 수요는 820억원"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MSCI 반기 리뷰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장 마감 후 지수에 리밸런싱 반영된다.
이재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제외 종목은 외국인 수급 유출 지속될 리밸런싱일까지 단기 변동성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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