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대우건설은 조직 유연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본부 내 실(室) 조직을 폐지했다. 이를 위해 이번 개편에선 조직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중복기능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Check & Balance’ 중심의 본사조직을 현장 중심 조직으로 슬림화해 현장 최우선 경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투자개발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해외사업단’을 신설했다. 개발사업에 강점을 갖고 있는 중흥그룹과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해외사업 유관팀과 해외건축팀 등 기술역량을 결집해 효율적인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현장중심 안전혁신 경영을 위해 CSO를 필두로 안전기능을 통합하고 현장 밀착 재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하는 대우건설 임원 인사 명단
◇ 보직인사
△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 조승일
△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무 곽병영
△ 안전품질본부장(겸 CSO) 전무 민준기
△ 조달본부장 전무 조성동
△ 토목사업본부장 전무 김용해 (신임)
△ 재무관리본부장 전무 이용희
△ 법무지원단장 상무 박재서
◇ 승진인사
△ 상무A → 전무 (2명) 김용해, 이용희
△ 상무B → 상무A (9명) 임효선, 강석도, 김윤식, 홍민표, 이성훈, 이동우닫기

△ 부장 → 상무B (18명) 김창수, 조재형, 김영규, 강두선, 박수연, 김상우, 남궁현, 김상경, 김용현, 이상우, 노흥섭, 오영필, 김욱동, 신만호, 김형닫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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