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의 승리에 무게를 두는 가운데 정부 재정지출 감소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대 지수는 중간선거일을 앞두고 3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보였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승리 예상이 우세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 재료가 돼다.
또 오는 10일 발표되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주목하고 있다. 월가 예상치에 따르면 10월 CPI 상승률 전망치는 전년 대비 7.9%로 전월(8.3%)보다 낮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달러 약세와 국채금리 하향에 반도체 업종 등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상승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1.64% 상승한 57.49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전기차 4만여 대를 리콜한다는 소식 등으로 2.93% 하락한 191.30달러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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