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사회복지 비영리기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F&B는 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용희 동원F&B 전략사업부장과 송창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동원F&B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후원기업으로서, 동원샘물 등 동원F&B가 생산하는 식품을 재단의 자선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론칭한 챌린지 앱 ‘물로(mullo)’에 적립된 사회공헌 후원금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물로(mullo)’는 하루 동안 2L의 물을 자유롭게 마시거나 5km 달리기, 플로깅, 하이킹 등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면 숲 조성 사업, 결식 아동 후원 등 환경과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는 참여형 앱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 등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해 기획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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