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 채동석, 임재영)이 2022년 3분기 매출 1617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146.1%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4433억원, 영업이익은 38.5% 늘어난 273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은 중국 소비 둔화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줄었다.
생활용품 사업의 경우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9% 늘은 288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성공해 75억원을 실현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1065억원, 영업이익 715.3% 증가한 65억원을 달성했다. 애경산업 측은 "제품 포트폴리오 개션 효과와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퍼스널 케어와 섬유유연제 카테고리의 꾸준한 성장으로 제품이 다변화하고 글로벌 신규 채널 진출로 글로벌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고 말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