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13.7% 증가한 4만3032대를, 해외는 7.5% 늘어난 19만5628대를 기록했다.
해외 차종별 판매량은 스포티지 3만9525대, 셀토스 2만3768대, K3(포르테) 1만5882대 순이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며 “하지만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공급 확대와 함께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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