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

현금배당뿐만 아니라 유통주식수 감소, 저평가 인식 확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투자자 인식 개선 등 자사주 매입 효과까지 고려하는 주주수익률(Shareholder Yield) 전략 기반 ETF다. 가치의 측면뿐 아니라 성장의 요소까지도 고루 투자가 가능한 게 핵심이다.
전통적인 고배당 섹터인 금융 섹터의 편입비중을 제한(30%)하여 기존의 금융주 중심의 고배당 상품들과 차별화한다.
지수는 일정 수준의 시가총액 및 유동성 요건 등을 충족하는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보통주 중 주주가치 종목 30종목 및 자사주 종목 15종목을 선정하여 최종 40종목으로 구성한다.
BNK자산운용은 2008년 설립된 BNK금융그룹의 완전 자회사로서 이번에 ETF시장에 진입하면 23번째 신규 발행사가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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