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NH농협손보는 지난 17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 농촌진흥청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기계 사고감지 시스템 부착 및 시연 등을 실시하고, 안성시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는 “농기계 사고예방 시스템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기계종합보험 홍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손보는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보험료의 10~30% 정도를 지원해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