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는 ‘DT: BT를 위한 새로운 여정’이란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 방향에 대해 롯데그룹사 CIO(최고정보책임자),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했다.
노준형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롯데그룹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 위해서는 BT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급변하는 시대, 기업 생존 위해서 룰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김상균 교수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에는 롯데정보 통신이 자랑하는 ▲컨설팅 ▲Web 3.0(메타버스, NFT), ▲모빌리티(전기차충전, UAM) ▲빅데이터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미래 활용 방안이 주제로 다뤄졌다.
롯데정보통신은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별도의 부스를 마련, 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다수의 IT 기술을 시연했다. DT 존과 BT 존으로 분리하여 메타버스, 자율주행, EV charger(전기차 충전기), 스마트 팩토리·물류 솔루션, 리테일 솔루션, 클라우드, RPA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공간을 운영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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