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왼쪽 일곱 번째)이 7일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쏭프로와 함께 하이파이브’ 커피차 이벤트를 펼쳤다. / 사진제공=광주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이 직원들과 소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송종욱 행장은 이날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쏭프로와 함께 하이파이브’ 커피차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송 행장은 커피와 음료, 컵 과일, 샌드위치, 김밥 등을 준비해 직접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직원들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직원들도 “오가는 대화 속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업무 시작 전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진 느낌이다”며 호응을 보냈다.
평소 송 행장은 평소 ‘직원이 행복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소통’의 기업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시네마 데이트’와 ‘톡톡데이’ 등을 통해 직장 생활의 애환을 나누고 MZ세대 직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한 그는 직원들의 메시지를 은행장만 확인할 수 있는 ‘다독다독 소통광장’, ‘CEO 영업보고’ 등의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직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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