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창립 54주년 맞아 ‘연 13.2% 적금’ 선봬

[한국금융신문 고원준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최고 연 13.2% 금리를 제공하는 ‘행운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운적금은 개인고객을 대상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모바일웹뱅킹을 이용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은 12개월 정액적립식(연 3.20%)과 자유적립식(연 2.90%)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월 50만원 이내에서 적립 가능하다.

창립 기념 적금 출시에 발맞춰 ‘FUN&행운 우대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내년 3월 12일까지 이 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배정한 행운번호를 추첨(28회), 총 540명에게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행운번호에 당첨이 되는 경우 가입 방식에 따라 연 12.9%에서 13.2%의 금리를 받는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