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대표 강호성) 은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해 부산시의 유치 역량을 알리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물에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산갈매기 ‘부기’와 신비아파트 캐릭터들이 함께 출연한다.
초등학생부터 키덜트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는 2016년 TV시리즈를 시작으로 극장판, 뮤지컬에 이어 신비아파트 IP만으로 2200종의 상품까지 출시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상파 채널 애니메이션 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CJ ENM은 슈퍼 IP인 신비아파트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으로 부산세계박람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부산의 유치 역량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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