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역사·SRT 열차 내에서 임직원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임직원 33명이 총 9팀으로 구성해 참가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심사위원에 외부 전문 의료인을 초빙해 심사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심사결과 광주승무센터 객실장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팀의 심폐소생술 시연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 객실장의 신속한 심페소생술을 통해 올해 4월과 6월 두 차례나 열차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구했다”며 “전 직원의 응급환자 발생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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