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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 부회장이 2022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됐다. 정 부회장이 국감장에 증인으로 서게 되면 2013년 이후 9년 만의 증인 출석이다.26일 국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측은 정 부회장을 국감 증인 신청 목록에 올렸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정 부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산자중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빈(광주 광산갑) 의원은 정 부회장을 국감 증인 신청 목록에 올렸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광주광역시 어등산관광단지에 호남권 최초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건립 계획을 밝혔다.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9만9000여㎡ 부지에 연면적 29만7천여㎡ 규모로 8000억원을 투자해 쇼핑·문화·레저·엔터에 휴양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정통복합쇼핑몰이다.
이어 전라남도 순천시가 스타필드 유치전에 가세했다. 이에 사실상 공동 생활권인 광주와 전남이 스타필드 유치 경쟁을 벌이며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관련 내용을 질의하겠다는 이유에서 정 부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무산됐다.
한편 정 부회장은 2013년 골목 상권 침해 등을 이유로 국감장에 소환된 바 있다. 앞서 2012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정 부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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