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코스콤(Koscom‧사장 홍우선)이 네이버(NAVER‧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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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기사 모아보기), 안랩(대표이사 강석균)과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기업의 금융 클라우드(Cloud‧자원 공유) 활용법에 관해 자세히 소개한다.
코스콤은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세미나(Seminar‧연수회)에서 ‘핀테크 기업의 금융 클라우드 이용 A to Z’를 주제로 금융 클라우드 활용법을 알릴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업 아이디어 구현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이용 가이드(Guide‧안내서)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는 까다롭고 복잡한 금융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법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권 전문 퍼블릭(Public‧공공) 클라우드 서비스다.
코스콤은 ‘전자금융 감독규정’을 준수해 만든 이 서비스를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에 제공해 이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인프라(Infrastructure‧사회적 생산 기반)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선 ‘핀테크 기업들의 금융 클라우드 사용 사례’에 관한 강연에 나선다. 금융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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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기사 모아보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운영자로서 핀테크 혁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경험에 기반해 기존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 클라우드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보여주고 신생 핀테크 기업이 참고할 ‘금융 클라우드 사용 가이드’를 제시하려 한다.
네이버는 ‘금융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네이버 클로바(NAVER Clova‧대표 정석근) 활용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네이버의 독자적 AI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활용법을 금융 분야에 맞춰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안랩은 ‘핀테크 기업의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 대응 방안’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핀테크 기업들이 클라우드 사용에 있어 복잡하고 어려운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어떻게 대처할지 가이드를 제시할 방침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 클라우드가 핀테크 금융 및 IT 혁신 과정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는 오프라인(Off-line‧실재 공간) 행사로도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핀테크 2022는 금융위가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해 기획한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핀테크, 금융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한다. 오는 28일부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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