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야외 마스크 의무화가 일부 해제되기 시작한 올해 5월부터 9월 20일까지 공연·전시·체험 등 티켓 매출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25배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3년 가까이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티몬은 다가올 10월 황금연휴를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줄 특별 티몬스테이지 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코미디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뮤지컬로 재탄생해 전 세계 최초로 라이선스 초연을 올린다. 티몬에서 단독으로 마련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무대는 오는 10월 2일(일) 오후 2시로, 뮤지컬계 흥행 보증수표 배우 정성화, 신영숙, 김다현 등이 출연한다. VIP석, R석 각각 30% 할인된 10만5000원, 9만1000원이며, S석은 40% 할인가인 6만원, A석은 43% 할인된 4만원에 선보인다.
가을 감성을 담은 연극 ‘러브레터’ 티몬스테이지도 있다. 에미상 시상식 화제의 배우 오영수를 비롯해 배종옥, 장현성, 박정자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티몬은 단독 공연 일자인 오는10월 15일(토), 16일(일) 오후 5시 공연을 정가 대비 25% 할인해 R석 4만9500원, S석 3만3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티몬스테이지를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재구매율이 50% 이상에 달하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며, “티몬스테이지만의 차별화된 공연 경험을 계속해서 확대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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