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어제 유∙아동 패션 전문 기업 '서양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양네트웍스는 블루독, 블루독베이비, 래핑차일드 등 인기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온은 서양네트웍스의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매월 정기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진행 시 배너 및 검색어 광고와 라이브 방송 등 내∙외부 노출과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매출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롯데온과 서양네트웍스는 오는 18일까지 '블루독패밀리 가을 시즌 기획전'을 진행한다. 블루독, 알로봇, 래핑차일드 등 5개 유∙아동 브랜드 가을 신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추가로 최대 5%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은 "최근 온라인 아동복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유∙아동 인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서양네트웍스와 협력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는다”며 "롯데온은 서양네트웍스와 함께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고객에게 차별화 상품 및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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