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는 올해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유진투자선물 해외 파생 계좌가 있는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국 주식옵션이란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개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을 의미한다. 유진투자선물은 지난달 29일 국내 선물사 최초로 ‘미국 주식옵션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현재 거래할 수 있는 주식옵션 종목은 미국 주식과 ETF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50개 종목이다. 주식으로는 ▲애플(Apple‧대표 팀 쿡) ▲테슬라(Tesla·대표 일론 머스크) ▲아마존(Amazon·대표 앤드루 제시) ▲알파벳(Alphabet·대표 선다피차이) ▲AMD(대표 리사 수) ▲엔비디아(NVIDIA·대표 젠센 황) 등이 있으며, ETF로는 △SPY △TQQQ △QQQ △SOXL 등이 포함된다.
유진투자선물은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종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주식옵션 1계약 가치는 해당 옵션의 기초자산 100주다. 거래 시간은 한국 시각 기준 미국 주식시장 본 거래 시간인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유진투자선물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선물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유진투자선물 박영석 리테일(Retail) 영업팀장은 “미국 주식옵션은 미국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금융상품”이라며 “주식옵션은 주식가격 상승과 하락 양쪽 모두에서 수익을 누릴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가격 방향성뿐 아니라 변동성도 주목해 투자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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