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일명 MZ막걸리 ‘설빙인절미 막걸리’로 메가 히트를 친 기세를 몰아 2탄으로 선보이게 됐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MZ막걸리 2탄으로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를 기획했다.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는 인기 견과류 브랜드 ‘바프’와 막걸리전문기업 ‘서울장수’가 협업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양사의 대표 인기상품 ‘허니버터아몬드’와 ‘장수막걸리’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허니버터아몬드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장수막걸리의 감칠맛과 청량감에 담백하게 녹이며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달콤-고소한 맛을 잘 살렸다.
실제로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는 지난 8일 출시 후 12일까지 약 5000병이 팔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H는 묵음’이라는 유행어로 MZ세대의 인기를 끈 바프의 대표상품 ‘허니버터아몬드’를 익숙한 국민 막걸리 ‘장수막걸리’에 담아 아몬드와 막걸리의 이색적인 만남을 자연스럽게 녹이며 MZ세대 취향저격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또한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는 ‘生’막걸리가 최고라는 편견을 깨부순 설빙인절미 막걸리와 마찬가지로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8개월이라는 긴 유통기한으로 고객 접근성도 확 높였다. 오직 전국 134개 홈플러스 매장에서만 1병(750ml)에 219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기념 행사로 2개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장주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인절미 막걸리에 이어 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까지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MZ바이어로서 MZ세대의 마음을 담아 맛은 물론 재미도 있는 새로운 MZ막걸리 3탄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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